*산삼복용시 주의 사항*
-삼일 전 : 구충제를 복용한다. (6개월 이내 복용 한 분은 제외)
-이틀 전 :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섭취한다.하루 전 : 매운 음식, 짠 음식. 신 음식을 피하며 저녁엔 미음 등으로 위의 부담을 줄여준다
-당일 : 이른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생초를 생수로 씻어 뿌리부터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다.
-하루 후 :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이틀 후 : 정상 생활로 돌아가되 목욕. 부부생활을 금한다.
( 산삼을 먹은 후 양치를 하지 않고 몇 시간 후에 소화가 잘되는 미음 등으로 가볍게 식사한다.)

*
산삼복용시 준수사항*
-산삼을 복용한 전. 후 최소한 한끼 정도 미음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면 좋다.
-산삼을 복용한 후. 2일간 목욕을 삼가고 부부 관계도 피한다.
-무리한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복용한다.
-삼가할 음식: 술 .커피. 살코기. 개고기. 다시마 김 .미역. 해조류, 콩 등의 음식을 절대 삼가 하고 
녹두 무우 같은 알칼리성의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
산삼복용방법*
-處暑 전 생식 산삼은 입춘에 물이 올라 처서(處暑)에 물이 내린다. 
-딸이 익어 떨어지기 전에는 약효가 뇌두 부위와 약통 상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 계신 분은 믹서기로 갈아서 아침, 저녁 공복에 양을 조절해서 먹으면 좋다. (뇌두 부분은 열을 내는 성분이 있음)
-몸에 심듯이 뿌리부터 잘게 오래 씹어서 복용하고 죽은 갈아서 입가심을 한다.
-處暑 후 생식 물이 내리고 딸이 떨어진 후에는 요두와 죽을 제거하고 약통만 먹는다.
-산삼주를 담글 때는 적어도 6개월 후에 마신다.
-산삼 1냥 정도나 산삼의 양이 부족할 때는 홍삼1근 양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상승 한다.
-산삼을 복용할 시는 한꺼번에 하루 또는 이틀에 걸쳐 모두 먹는다.
-기 타 : 인삼은 저온에서 1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하였지만 산삼은 1년이 지나도 조직이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산삼이 크거나 나누어 복용하려 할 때는 대나무 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은 산삼 고유의 성분에 변화를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
산삼감정*
-잎,줄기에 의한 감정 : 산삼은 자라고 나이가 들수록 싹대에 줄기가 갈라지며, 줄기가 2개인 것을 2구, 3개인것을 3구, 4개인것을 4구 라 하는데 6구까지 있다. 다른데에선 3구는 몇년,4구는 몇년하고 년도를 판단하는 곳이 있는데,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일반인들이 오해를 제일 많이 하는 부분이다.동일 지역에서 채취한 삼이라면 3구보다 4구가 나이가 많다고 일응 판단할 수 있으나, 산의 높이,방향,기후,토질에 따라 똑같은 해수를 자라도 구는 다를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지대 삼은 고지대 삼보다 빨리 3구,4구등이 된다.그러므로 3구,4구를 가지고 나이를 추정하는 일응의 기준은 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요두에 의한 감정 : 나이가 많을 수록 요두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벌레나 짐승등에 의해 요두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산삼이 8년~10년씩 잠을 자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판단한다.
-몸통에 의한 감 : 나이가 먹을수록 몸통은 커지므로 몸통은 클수록 좋다.그러나 저지대 삼은 고지대 삼보다 같은 해를 자라도 몸통이 크며, 이식한 묘삼은 나이가 많지 않아도 크다.몸통이 크지 않아도 고지대에서 자라 오래묵은것이 좋다. 나이가 먹을 수록 몸통 색깔이 누렇게 되는 경향이 있고 (토질에 따라 다소 다를수 있다.) 몸통에 나사모양으로 테가 돈다.
-뿌리(미)에 의한 감정 : 오래 될수록 옥주가 생기고 잔뿌리가 없어져 미가 단순해지고 길어진다.토질이 좋아 미가 길어질 수도 있다.

*
장뇌삼.산삼의 구별
장뇌삼(長腦蔘)이란 天種 또는 地種의 씨앗을 사람이 채취하여 습도  온도토질일교차등의 모든 환경 조건이 알맞은 깊은산속에 파종하여 10~30 동안 山蔘못지 않게 재배한 것과 천종  지종의 씨앗을 채취한   근처  야산에서 재배를   묘삼을 깊은 산속으로 옮겨 심어 재배를  것이 있다.우리나라 장뇌삼의 역사는 약 500년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말기부터 심마니들이 산삼의 씨앗을 채취하여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깊은 산에 뿌려 놓은 뒤 그의 후손들이 캘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심마니 후손들이 있다 한다. 불과 몇 십 년 전 만해도 이와 같은 장뇌삼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산삼으로 인정하였다 한다. 이런 장뇌삼을 산양삼이라고 불리운다

-
뇌두에 의한 구별 : 
산삼은 같은 기간이면 뇌두가 가늘고 길지만 장뇌는 굵고 짧다.
-몸통(약통)에 의한 구별 : 산삼은 몸통이 뭉쳐있고 미(뿌리)는 가늘고 길며 나무뿌리처럼 힘이 있고, 장뇌는 몸통이 길며 미는 살이 붙고 실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싹대에 의한 구별 : 산삼은 싹대(뇌두윗부분)가 보통 짧고 장뇌는 길다.